오늘 오리진 덱을 받아보고 바로 개봉했는데 한가지는 확실하네요.

디자인이 매우 이뻐요!

오리진 덱 말고도 펄스덱 + 펄스덱 블루를 같이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인만 두고 보면 오리진덱이 위네요.

그리고 추가로 펄스 덱에는 안보이던 카드가 하나로 더 들어있는데 오리가미 카드로 접을수 있는 카드 한장이 오는데 바로 핸드폰 거치대를 만들수 있는 카드입니다.

저는 이런거 아까워서 못 접는데 접으면 이쁜 디자인의 거치대가 나올거 같습니다.

거치대 카드 또한 나머지 카드랑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서 거치대 힘이 약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카디스트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될게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터치 브랜드의 카드를 구입했는데 개봉후 많이 당황했어요.

코팅 때문일지 몰라도 카드 하나하나에 기름이 묻은 기분?

그래서 처음 만졌을때 너무 미끌거려서 당황했는데 이게 또 만지다보니 덜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참 뭔가 애매해요.

카드뿐만이 아니라 박스도 살짝 미끌거려서 별 5개가 아닌 4개 줬어요.


그래도 오리진덱이 의도에 맞게 카디스트리가 편하게 되더라구요.

전에는 플라스틱 카드랑 싸구려 종이 카드만 써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개봉하고 손에서 좀 돌려보니 바로 힘들지 않게 여러 카디스트리 동작들을 구사할수 있었어요.


결론:
1. 디자인 진짜 미쳤어요 (개인적으로 펄스덱보다 위)